반복적으로 일광화상을 입으면 피부암 발생 위험도 증가해 여름철 피부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사진=DB)
다만 자외선에 수시로 노출돼 두드러진 기미는 쉽게 회복되지 않는 다는 사실. 기미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피부관리법으로 꼽힌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유발해 잔주름을 만들기도 한다. 자외선이 피부 노화를 형성하는 주범이라는 얘기다.
분당 수클리닉 양연지 원장은 “자외선 차단제로 100% 햇빛을 차단할 수 없기에 긴팔이나 모자, 양산 등으로 이중 차단을 하는 것도 피부 노화와 기미·주근깨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출 후 피부 진정을 위한 알로에나 오이 등으로 천연팩을 만들어 일주일에 2~3번씩 발라주는 것도 여름철 피부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고승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